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C 재팬/작품 (문단 편집) == 주요 작품 == 공공광고기구 시기에 제작된 공익광고의 경우 정신적 [[트라우마]]를 강하게 남길 것 같은 광고들이 많다. [[https://youtu.be/SIcEW-xlOqY|정확히는 각성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일본정부홍보 광고]][* 작품명은 '어머니와 아이(母と子)'. 일본 네티즌에서는 일명 '키친 마더(キッチンマザー)'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어린아이의 울음소리 때문에 공포감을 조성한다. 심지어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모두가 각성제를 추방하자(みんなで覚せい剤を追放しよう)'라는 자막이 나온 후에도 울음소리가 들린다. 게다가 '''"엄마 쪽 조명이 꺼지며 엄마가 죽고 아이만 살았다."'''는 게 나온다. 일본 정부와는 관련이 없는 AC 재팬이 공공광고기구로 있었던 시절보다는 덜 무섭다. ~~성인인증을 안한 사람은 클릭해도 안전하다~~]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 AC 재팬으로 개명 후 [[https://youtu.be/K3MIj_F7ZI8|사인(死因)]] 등 일부를 제외하면 공포감을 주는 내용은 크게 줄었다. 일부에서는 안도감을 느낀 반면 공포감을 주지 않으면 환경문제나 학교폭력, 약물 등의 위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 1982년도에 자원고갈로 몰락한 [[하시마 섬]]을 소재로 공익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다만, 해당 지역은 [[일본 제국]] 시기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된 [[한국인]]을 비롯 [[아시아인]]들이 고통받은 곳이다.'''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youtube(2wjX7s75vog)] ><자막> 나가사키 현 하시마 섬 ><내레이션> 섬은 보물섬이었다. 석탄이 발견되어 사람들이 몰려왔다. 사람들이 일했다. 둘레 1.2km의 섬이 마을이 되었다. 4,000명 정도가 살고 있었다. 아이들이 태어났다. 크게 자랐다. 1년, 10년, 30년, 석탄을 다 파자 사람들이 없어졌다. 집도 없어졌다. 자원과 함께 섬도 죽었다. 84년만의 일이었다. 우리들도 지금 자원이 없는 섬, 일본에 살고 있다. ><자막> 언제나 생각하고 싶은 우리들의 자원 - [[AC 재팬|공공광고기구]] * 4초~16초 구간이 공공광고기구의 첫 광고(1972, [[요도가와 나가하루]] 편) * 이 동영상 자체는 1998년에 서거한 요도가와 나가하루의 추모의 뜻을 나타내며 1972년에 방송한 위의 광고를 [[리바이벌]]하고 방송한 '1972년과 1999년'이란 작품. --26초 뒤에 나오는 징글 A~C 때문에 섬뜩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14초 뒤에 나오는 징글도 만찬가지이다!-- [youtube(eomtXEfjs5A)] ><자막> 1972년 ><내레이션[* [[오바야시 노부히코]]가 담당했다.]> 공공광고기구가 처음으로 방송한 광고입니다. ><요도가와 나가하루> 저기요, 역 승강장에 담배 꽁초를 버린 사람이 있더군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저쪽에서 역무원이 쓸고 있었거든요. 이 사람,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 둔감하네요. ><자막> 다같이 생각합시다 - [[AC 재팬|관서공공광고기구]] ><자막> 1999년 ><내레이션> 그로부터 27년, 요도가와 씨가 이야기했던 사람의 정과 매너, 이제야말로 제대로 생각하자.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막> 다같이 ^^좀더^^ 생각합시다 ><자막> 공공광고기구는 공공심, 따돌림, 마약, 환경 등의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발언합니다. ><내레이션> 공공광고기구입니다. *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1980년대 초반) [youtube(HoeUA1g3ijc)] 위의 영상의 "퉁명스러운 처녀(つんつん娘)" 편 외에도 몇 편이 더 있다. * 애정운전(1990년) [youtube(K1DIR0zj8Mo)] >운전대 잡을 때 잊지 마세요. >당신 주변에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슬픔의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은, 아무도 갖고 있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애정운전. >[[사카이 노리코]]가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 * 세계의 아이들에게 백신을(1994) --'''정말 소름주의!'''-- [youtube(ghSyfIk-9Vw)] ><내레이션> 매년, 290만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화해 주십시오. 백신으로 살아날 생명을 위해. 일명 '아요네' 라고 불리는 소름돋는 BGM[* 원곡은 세네갈 현지의 '''자장가''' [[https://youtu.be/AYu44EjriVo|aayo nenne]]라고 한다. ~~원곡은 무섭지 않은데 광고는 왜~~ '아요네'의 이름의 유래는, 인트로 부분이 일본인에게 "아~요~네~네~"라고 들리는 것에서부터.]과, 안 그래도 영 좋지 않은 주변 환경과 잘 먹지 못해서 뺴빼 마른 아이가 나와서 충분히 시선을 끌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화면 가운데에 '''붉은색 자막 '{{{#red HELP}}}'가 나온 후, 그 자막이 후원 전화번호로 바뀌는 괴기스러운 효과'''와 기아로 보이는 아이가 밥그릇을 핥는 장면, 거기에 화질의 조악함[* 1994년 당시 일본의 지상파 방송 화질과 cg 기술은 현재와 별로 차이가 없다. 아마 필름인 듯 보여진다.] 까지 더해져 일본에서는 공포스런 광고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일본인들 한정으로 이 광고를 방영하고 있던 당시 [[효고현 남부 지진]]이 발생했던 시기였어서 광고의 괴기스러움과 지진의 공포가 맞물려 더욱 공포감을 크게 준다고 한다. 그 당시는 모든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공익광고를 하루종일 주구장창 내보내는 시기였어서 더 그렇다. ~~그래도 비슷한 자막이 나오는 1991년의 [[공익광고협의회/작품/1990년대#s-3|옆나라 공익광고]]보단 그나마 덜 무섭다~~[* 근데 두 작품 모두 각국에서 가장 무서운 공익광고 1등으론 손꼽힌다.] * DRUGS KILL TEENS ⟪동급생의 유혹⟫(1998) [youtube(do1HmyLpGKU)] >이걸 줄게. >뭐야 이거? >알고있어! 살 빼는 거 맞지? >거짓말~ >좀 해보면 어때? >괜찮아? 진짜? >비밀이야! > ><3일 후> >잠깐만~!! >있잖아~ 팔아줘!! >제대로 돈 지불할테니까~ >알았어. >앗싸!!! > ><1개월 후> >얼마든지 지불할테니까... >야 부탁해 정말 그거 없으면 나 위험할거야... >상담해볼게! >고마워~ > ><3개월 후> >무엇이든 말 잘 듣는다니까~ 부탁합니다~!!! 그거가 없으면... > ><나레이션> 친구의 척을 하고 마약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 DRUGS KILL TEENS(1997) [youtube(048matohi0I)] >카오루는...... >[[히라가나]]밖에 쓸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 이 말의 진짜 의미는 [[마약]]으로 인해서 [[뇌]]의 [[세포]]가 [[괴사]]한 끝에 복잡한 [[한자]]와 같은 언어 대신 그나마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히라가나]]만 쓸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 >레미는...... >빌딩에서 뛰어내렸습니다. > >마약이...... >너희들을 죽인다..... > >도대체...... [* 사실상 이게 이 [[공익광고]]의 핵심이다. 진심으로 [[마약]]으로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만들고 있는 그들을 향해서 '''"이젠 그만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이다.] 참고로 이 광고의 전편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출연했다. ~~근데 마지막 소리 수수하게 무섭다~~ * 자기충(2000) [youtube(FPfVJm1nG7k)] >シロクジ虫(온종일 벌레) >イップク虫(한대만 벌레) >タン虫(가래침 벌레) >ブッツケ虫(부딪힘 벌레) >おきざり虫(몰래 버리는 얌체) > ><내레이션> 자기중심적인 사람, 일명 '자기충'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 검은 그림(2001) [youtube(SNv4hBbu8K4)] ><자막> 아이의 상상력을 박탈하지 말아주세요.[* 해당 자막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을 보면 완전히 검은 배경이 아닌 하얀 부분이 조금씩 보인다. 즉, 아이가 마지막으로 칠한 도화지인 것.]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걸 하나 그리라는 선생님의 말에 한 아이가 계속 도화지에 검은 칠을 하는 것만 반복하자, 이를 보고 걱정한 어른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계속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도화지 한장으로는 전부 그리지 못할 커다란 고래'''를 그리고 있었다는 내용.[* 광고 후반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의 책상 밑에 든 '''[[퍼즐]]'''을 발견하고,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아이의 그림 중에 하얀 부분이 있는 도화지를 발견하면서 의도를 깨달았다. 사실 아이가 검은 칠을 한 도화지들은 [[빅 픽처|퍼즐처럼 짜맞추면 거대한 고래 그림이 되는 형식이었던 것]].] [[인사의 마법]] 이전까지는 AC 재팬의 광고들 중 한국에 알려진 몇 안되는 광고였다. * 사라지는 모래상(2002) --'''정말 소름주의, 심약자 주의!'''-- [youtube(c0Eua1vdu_4)] ><자막> 온난화의 영향으로 >일본의 모래언덕의 80%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사라지는 것은 모래언덕만이 아니다 >스톱, 온난화 '스톱 온난화' 시리즈. 공포 영화에 나올 법한 소름돋는 BGM--되도록 어두운 곳에서 듣지 않는 걸 추천.--과 파도가 밀려들어 모래로 된 모자상이 쓰러진 장면이 포인트. 위술된 "아요네"와 함께 상당히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광고이다. 여담이지만 오른쪽 부근 바다에 뭔가가 있다.[* 8초 와 14초 사이에 올라왔다 내려오기를 2번 반복하는게 뚜렷하게 보인다. 서핑 중인 사람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는 일본의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실린 경력(?)이 있다. --여담이지만 2002년 당시 [[대한민국|옆나라]]의 [[공익광고협의회/작품/2000년대#s-4|공익광고]]에서도 이처럼 [[https://youtu.be/W-dv6TkMJ88?t=121|무서운 광고 2가지]]를 방영했었다. 이 광고보다도 더 무서울 수 있다.-- * 말라가는 생명(2004) [youtube(6WahkN0mlqU)] ><내레이션> 온난화가 이상기후나 전염병, 식량위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대로는 사람이, 미래가, 말라갑니다. >스톱, 온난화. '스톱 온난화' 시리즈. 식물로 된 사람과 동물(개)이 점차 말라간다. ~~아아아아아아↓↓↓~~ 참고로 마지막 밑에 나왔는글은 [[2005 아이치 엑스포|아이치 엑스포]] 이다. * 홀로 되지 말자, 홀로 두지 말자(2005) [youtube(x4k7Yri6UjE)] ><자막> 무리에서 떨어진 사냥감이 노려진다. ><내레이션> 유괴사건의 82%는 아이가 혼자 있을 때 일어납니다. >홀로 되지 말자, 홀로 두지 말자. [[유괴]] 방지 공익광고. 얼룩말이 나오는데, 무리에서 떨어진 얼룩말이 사자 등에 잡아먹히는 것처럼 혼자가 되면 유괴당하기 쉽다는 내용의 광고이다. --근데 AC로고와 징글의 공포가 상상을 초월한다.-- 2005년부터는 공익광고제와 비슷하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인 'AC재팬 CM학생상'을 선발하고 있다. 1위와 2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와 'BS민방상'은 BS민방 8개사(BS닛테레/BS아사히/BS-TBS/BS테레토/BS후지/WOWOW/BS11/BS12(TwellV)에서 방영된다. * 이야기해 봐(2006) [youtube(MiA3VGvZGbE)] ><노래> >나의 마음 속 작은 문 >원 투 쓰리 포 원 투 쓰리 포 >당신이 두드렸어 > ><자막> >괴로운 일이 있다면... > ><노래> >지름길은 어디있나요 >손을 뻗어줘 > ><자막> >이야기해 봐 >생명의전화 >(03)3264-4343 > ><노래> >달콤한 향기 CM에 사용된 원곡은 [[코지마 마유미]]의 <やられちゃった女の子>이다. 위술된 CM학생상의 재2회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이 작품을 찾을 수 없다. 2010년 여기서 만든 공익광고인 [[인사의 마법]]이 다음해 3월 도호쿠 대지진이 발발하면서 상업광고를 자숙하기로 한 TV 채널들의 광고 시간을 차지하였고, 해당 광고의 등장동물 변신 동화에 쏟아지는 인기에 힘입어 니코동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후 AC의 약자가 상기한 표기로, 명칭이 공강황국기갑(攻強皇國機甲)[* 발음은 공공광고기구와 동일한 こうきょうこうこくきこう.] 으로 왜곡당했다. * '''[[인사의 마법]]'''(2011) * 메아리인가요?(2011) [youtube(w9nhAOeBRJA)] >"놀자~!" 하면 >"놀자~!" 한다. > >"바보~!" 하면 >"바보~!" 한다. > >"이제 안 놀아!" 하면 >"안 놀아!" 한다. > >그러다 나중에 외로워져서 >"미안해" 하면 "미안해" 한다. > >메아리인가요? 아니요. 누구라도(그러할 거예요). > >- 카네코 미스즈, <메아리인가요?> > ><자막> 상냥하게 말을 걸면, 상대도 상냥하게 대답합니다. 카네코 미스즈의 동시를 활용한 공익광고. 인사의 마법과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다. 주제는 언어생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12&aid=0002249793|2011 올해의 유행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부산국제광고제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 비판쇄도! 모모타로(2017) [youtube(MNgTcD5cW-0)] [[모모타로]]의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 어느날 할머니가 강에 빨래를 하러 가서 복숭아를 주웠다. 그거까지는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주웠을 때 화면이 "절도잖아" "빨리 사과해" "징역 몇 년이야?" 등의 [[악플]] 말들로 가득 차서, 할머니는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 할머니 곁으로 할아버지가 달려가 할머니를 위로한다는 내용. 이는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문제되는 [[악플러]] 문제를 다룬 작품이지만, 방영하자마자 찬반양론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유튜브에 들어가서 公共広告機構라고 치면 다른 작품도 여럿 감상할 수 있다. 심심하거나 일본어 공부에 도움되는 자료가 필요할 때 보면 좋다. ~~밤에 보면 무서운 광고도 몇 개 있으니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